[애니메스터] [일러원작] [1/6] 요코야마이시미 하명반향 ver 리뷰
- 이름 : 요코야마 이시미 (하명반향 ver.)
- JAN CODE : 6976881810141
- 스케일 : 1/6
- 구성 : 본체 피규어 1, 교체용 클리어 파츠 1, 전용 베이스 1
- 제조사 : 애니메스터
- 원작자 : 바라 (일러스트 원작)
- 성인 피규어 여부 : 일반 피규어
- 구매가 : 58,000원
- 상품 수령월 : 25년 4월 / 매니아 하우스
매니아 하우스를 통해 구매하였으며, 해당 글은 광고글이 아님을 밝힙니다.
[2] 피규어 리뷰
0. 구성
본체 1, 교체용 클리어 파츠1, 베이스 1
베이스 이쁘게 잘 나왔다.
클리어 파츠는 팔 부분에 끼우는 형식으로, 파츠가 조금 뻣뻣해서 탈착이 다소 힘들다.
갈라진 틈을 힘으로 열고 그 사이로 팔을 끼우는 방식인데, 스크레치 날까 영 무서워서 못하겠다.
1. 로테이션
2. 정면
가슴 파괴력 개돌았다.
실물을 받을땐 클리어 파츠 뺀것이 무조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,
촬영해보니 클리어 파츠 낀게 의외로 피규어의 분위기를 살렸다. 사진빨인듯.
3. 우/좌측
4. 후면
노파츠 엉덩이 부분의 파괴력이 굉장하다.
5. 바스트/ 니샷
큰 가슴이 장점인 피규어인 만큼 다른 피규어보다 바스트샷을 많이 찍게 된다.
실물로 보면 클리어파츠를 착용하지 않고 전시하는 것이 더 좋았으나, 사진빨을 잘 받아서 그런지 사진 상으론 파츠를 낀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.
클리어 파츠가 좀 더 투명하게 제작되는 기술은 언제 나올련지..
6. 접사
헤드 조형은 10% 정도 아쉽다. 앞으로 숙인 피규어 특성 상 얼굴이 조명을 못 받아 평상시에도 어둠게 보이는데, 이에 더해 젖은 머리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의 절반이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어 얼굴의 매력이 반감된다고 본다.
입이 다소 이질감이 든다. 도색이 덜 입체적이다. 도색을 좀 더 추가하여 명암을 추가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, 전반적인 도색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피규어에 비해 매우 우수하기에 (10~20만원대와 견줄만하다고 생각된다. 가성비 또라이인 이유.) 이와같은 입 부분 도색 표현이 단점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.
이 피규어가 가성비 또라이인 이유 2.
손발가락 마감이 존나 우수하다. 진짜 받아보고 놀랬다. 이 가격에 이정도 수준의 마감을 보여준다고?
이보다 가격이 2~3배 높은 피규어도 손 관절 마감은 아쉬운게 대부분인데, 손발톱 도색이며 관절 마디 표현까지 매우 우수하다고 본다.
특히 발이 굉장히 이쁘게 조형되었다. 없던 발패티쉬까지 생길 지경이다.
ㅅㅂ.. 말이 안나오네..
겨드랑이 사진 노출 조절에 실패하여 실물의 그 감동이 전달되지 않아 좀 아쉽다.
8. 기타
애니메스터가 딱 "싸고 맛있는 집"의 표본이라고 하던데, 새삼 감사하다고 느낀다..
9. 계측
H 베이스 포함 25cm
D 9cm
W 9cm
*쓰리사이즈
B 13.5cm (14cm 계측이나, 팔 포함으로 -0.5)
W 11cm (11.5cm 계측이나, 팔 포함으로 -0.5)
H 15.5cm
10. 상자
* 총평
도색 10/10
- 가성비를 떠나서 생각해도 도색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된다.
마감 9/10
- 헤드 및 헤어의 마감이 다소 아쉬운 것을 제외하면 그밖에 부분은 전반적으로 마감이 뛰어났다.
특히 손발가락 부분의 마감은 다른 고가의 피규어 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.
조형 8/10
- 신체가 부각되는 조형은 좋았으나, 헤드 조형이 다소 매력을 반감시켰다.
만족도 10/10
- 가격을 떠나 생각해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피규어다. 앞서 언급한 도색, 마감 등과 더불어 피규어 자체 크기에서 오는 만족감과 바디라인에서 묻어나오는 에로틱함이 만족감을 배로 만들어준다.
가성비 10/10
- 개씨발 말도안되는 가성비다.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다. 이게 5만원대? 그냥 금전적으로 여유있고, 피규어를 수집이 취미라면 개인 취향 차이에 무관하게 반드시 사야하는 반열이라고 생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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